컬래버 동료·미니게임 추가…호감도·육성 아이템 제공
시프트업은 오는 11월1일부터 자사가 개발한 '데스티니 차일드'와 모바일 게임 '버섯커 키우기'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버섯커 키우기에 다비, 모나, 프레이 등 데스티니 차일드 캐릭터들이 동료로 추가됐다. 이와 함께 호감도 아이템 등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컬래버 미니게임도 업데이트 됐다. 이 외에도 새로운 PK 콘텐츠 전투를 통해 다이아, 신의 망치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이다. 2016년 출시 직후 고품질 일러스트와 50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구글, 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프트업은 자사 IP(지적재산권)의 장기 흥행과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데스티니 차일드 X 버섯커 키우기 컬래버' 외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IP를 활용한 카드 게임, 뮤지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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