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 수사과 통합수사1팀 정재민 경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찰인재개발원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2024년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중 사격 부문(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무도‧사격대회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현장에 강한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 및 현장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중 사격 부문에는 전국 경찰관 총 101명(남 69명, 여 32명)이 출전했다.
전북경찰청 사격 부문 여경 대표로 출전한 정재민 경위는 여성 경찰로서는 전북청 내 최초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서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특히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근무하는 전미듬 경장과 함께 남녀 공동 우승하여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고영완 서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경찰청장기 사격 대회에서 1위를 거머쥔 정재민 경위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익산경찰의 위상을 높여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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