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계명대 동산의료원과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12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19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각 시‧군별 건의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안건 처리결과와 2024년 연구과제 보고에 이어 시군별 공통 사업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선별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건의 안건으로는 △체류형 쉼터 제도 규제완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및 보험제도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분야 확대 등 총 3개의 안건이 채택됐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각종 행사와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22개 시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자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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