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가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얼음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 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교원 웰스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얼음정수기 부문 ‘아이스원’과 공기청정기 부문 ‘에어가든’으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4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직접 평가 조사’를 실시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업계 최소 수준의 폭 23cm, 깊이 48cm 크기와 1kg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3도 경사면 디스플레이와 분리 세척 가능한 출수부 커버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특허청을 통해 디자인권도 확보했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에어가든’은 소음을 4dB 줄이고 바닥면 흡입 속도를 3배 향상했다. 또한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과 한옥 처마를 본뜬 흡입구 등 독창적인 디자인을 설계했다.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