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특별공급·29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원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전용면적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원건설은 이 아파트 모든 세대를 4베이(bay) 판상형으로 계획했으며 세교지구 최초로 조망형 이중 창호(유리 난간 포함)를 적용한다고 알렸다.
단지 내 편의 시설로는 △GX(단체운동)룸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게스트 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을 계획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9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다음 달 6일 당첨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등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인근에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고등학교를 뒀고 기존 오산초도 가깝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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