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대상자 연장승인 등 327건 심의 의결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시 약사회 유명희 여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준연 보험급여부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7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320건, 총 327건을 심의, 의결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평택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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