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4일간 8개사 대전 기업공동관서 제품 전시 홍보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에 대전지역 로봇·드론 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로봇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로봇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 로봇부품 소프트웨어 등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00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전 기업공동관에는 ▲라스테크(휴머노이드형 안내 서비스로봇) ▲새온(자율주행 코딩 로봇) ▲에이아이컨트롤(코딩 교육용 로봇) ▲씬그립(로봇 전동그리퍼) ▲아이티즈(산업용 드론) ▲씨너렉스(고정밀 위성항법장치 및 드론) ▲두시텍(다목적 소형드론) ▲대영엠엔에스(다목적 경량 수직 이착륙 드론) 등 로봇기업 4개사와 드론기업 4개사가 참가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대전기업공동관이 대전지역 로봇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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