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만족도 제고 위해 입주민 요청 전 점검·개선
GS건설은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해 입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GS건설은 지금까지 시공사들의 공용부 하자 처리는 하자를 접수한 뒤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사후 처리' 방식이었지만 이번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입주민 요청 전 미리 단지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첫 캠페인 진행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탄포레자이'다. 작년 2월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규모다. 지난달 수경시설 보수공사를 마쳤고 이달에는 공용부 티하우스 도장 보수 및 지하 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이번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캠페인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GS건설 CS 담당 임원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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