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오는 11월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1월 월례회의를 맞아 함께 진행하며, 강연 주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 등 탄소중립 분야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곽재식 박사는 카이스트 출신의 환경공학자로 ‘유퀴즈온더블럭’, ‘김영철의 파워FM 과학편의점’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21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기후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