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10일 글로벌 댄스 경연대회 ‘2024 하이원 무브먼트’가 열린 가운데 16강 크루 배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하이원 무브먼트’는 K-POP 열풍에 맞춰 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댄스 공연문화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K-POP 댄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연은 크루 배틀(3~5인)과 런웨이 배틀(3:3 팀전)로 나뉘어 진행되며, 치열한 예선을 통해 크루 배틀 16팀, 런웨이 배틀 11팀 총 27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총 상금 2,4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각 부문 1위에게는 700만원, 2위에게는 300만원, 3위와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