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특수부위 전문점인 팔각도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알바몬 브랜드관’ 채용공고를 전 가맹점에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한 팔각도는 시그니처 메뉴인 숯불닭갈비를 필두로 닭 목살, 닭 안창살, 닭 연골 등 닭 특수부위를 대중화시킨 브랜드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스마트 팔각 불판과 간편 조리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최근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점주들은 인력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채용 사이트에 공고를 등록해도 지원자 자체가 많지 않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고물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점주들은 채용공고를 상단에 노출시키기 위해 추가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팔각도 본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알바몬 브랜드관’에 팔각도를 입점시켜 유상으로 제공되는 채용공고 서비스를 전 가맹점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인력 채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팔각도 관계자는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의 분위기를 올리고, 실질적으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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