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SM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서울디자인 2024' 참가
LGU+, SM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서울디자인 2024' 참가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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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비스X익시' 포토부스 운영…AI 사진 촬영
서울디자인 2024 방문객이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서울디자인 2024 방문객이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울디자인 2024'에서 SM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AI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2024는 서울시가 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행사장에 콘셉트에 맞춰 AI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익시 포토부스', 생성형 AI 명령어를 입력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제작하는 '익시 프롬프트' 체험존을 구성했다.

이번 포토부스는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됐다. 나이비스는 이번 서울디자인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나이비스와 친구처럼 나란히 촬영한 사진과 나이비스 콘셉트로 변환된 AI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SM과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제휴을 맺고 나이비스의 다양한 AI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서울디자인 2024에서 SM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나이비스 포토부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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