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0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동물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쌀로 만든 머핀 위에 알록달록 생크림을 얹어 귀여운 동물 모양 컵케이크를 만들어보았다. 짤주머니로 짠 생크림의 모양을 보며 “엄마 머리카락 같아요” 하며 하하호호 웃어 보이기도 하고, 꾸미기용 초코렛을 맛보며 “너무 달콤해”하고 달콤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이상훈 센터장은 “올해 마지막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는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베이킹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신청페이지가 열리자마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큰 관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가족사랑의 날 사업은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 지원과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홍천군가족센터는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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