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개최
양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개최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4.10.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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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주제로 강의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도 양평군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의 작가 김영하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 김영하 문학동네 작가상(1996), 동인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4)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소설, 산문 등 다양한 집필 활동뿐 아니라,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 매체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북 토크는 11월 7일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지 통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으로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