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전문 주관사인 '월드전람'이 오는 11월 14일(목)부터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1.2.3관 전홀에서 '제7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SETEC 2024'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4년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사 월드전람 관계자는 “ "예비 창업자 뿐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경우, 자사 브랜드가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직간접 홍보와 함께 가맹점 장단점을 소개하는 좋은 자리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본 박람회에 참가한 다수의 브랜드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와 1:1 상담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추후 가맹 계약 시 업체별로 ‘가맹비, 로열티 면제, 인테리어 비용 지원, 기술 이전비 지원, 제품 무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여 예비창업자와 전략이 필요한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또 박람회 전시관 특성상, '창업박람회'만을 참관하는 예비창업자 및 장사가 안되서 고민되는 외식종사자까지 목적을 명확히한 방문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실질 창업자들의 방문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전람측은 다년간의 전시 개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박람회 자체로만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내실 있는 전시를 운영을 위해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박람회 개최안내를, 참가업체에는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안내까지 지속적으로 펼칠예정이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