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정읍에서 1박 2일 역사·문화 교류 캠프 진행
성북구 청소년, 정읍에서 1박 2일 역사·문화 교류 캠프 진행
  • 허인 기자
  • 승인 2024.10.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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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는 성북구와 정읍시의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됐다.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 청소년들의 정읍 방문 첫날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순환열차 체험, 구절초 핸드크림 만들기, 탄소중립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한국가요촌 달하 탐방과 정읍농악 공연을 관람하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앞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정읍시 청소년들이 성북구를 방문해 성북구 근현대문학관, 선잠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읍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성북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사·문화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