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18일, 강동구 상공회와 협력해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로 확보
총 16개 중소상공인·협동조합 등 참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총 16개 중소상공인·협동조합 등 참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서울 강동구는 17일부터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하반기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이하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5월 상반기 행사에 참여했던 중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 제품을 다양화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16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판매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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