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기간 90일…치료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지역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는 재해사고 지원 서비스 '안심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케어 서비스는 동네알바 이용 중 재해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을 경우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아르바이트생과 사장님 회원 모두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동네알바 앱 로그인 후 '내 주변' 탭에서 안심케어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골절, 화상 등 부상의 정도 및 원인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90일로 보장 기간 경과 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출근 전, 근무 중, 퇴근 후 24시간 동안 겪는 모든 부상에 대해 보장이 적용된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임베디드 보험 PaaS(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플랜'과 협업해 운영한다.
김정묵 동네알바 마케팅 팀장은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아르바이트 매칭 업계의 혁신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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