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11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치매 관련 영화인 ‘오 문희’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치매 파트너’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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