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이 지난 12일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학기 영재혁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과학체험을 실시했다.
부여교육지원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영재혁신프로그램은 매주 운영되는 기본 영재교육과정에 과학교육과 환경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역량 신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부여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매년 3회 이상의 영재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재성 발현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혁신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여여자중학교 1학년 김채원 학생은 “혁신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으며 친구들과 함께 과학실험을 함으로써 재미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한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적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창의성과 미래역량 신장의 기회를 갖게 된 것 같다”며 혁신프로그램의 의미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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