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북캉스(책과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북캉스 패키지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Blind Date with a Book)’은 책 큐레이션에 특화된 독립서점 ‘어쩌다 책방’과 협업으로 기획됐다. 어쩌다 책방은 서울신라호텔의 북캉스를 위해 ‘도시’, ‘예술’, ‘산책’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 10권의 책을 큐레이션했으며 서울신라호텔은 패키지 고객에게 이 중 2권씩 랜덤 증정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북캉스 패키지는 △객실(1박) △스페셜 북 큐레이션 2권 △’어쩌다 책방’ 10% 할인쿠폰 △인 룸 미니바 스낵 키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객실 외에도 호텔 팔각정 야외 정원과 성곽길을 따라 조성된 4만㎡의 산책로 등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