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시청 에이스홀서
참여자 400명 선착순 모집
참여자 400명 선착순 모집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강연은 11월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소통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협치 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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