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이동 방면에서 진해루를 잇는 산책로인 신이천 덱로드의 3차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노후화된 목재 덱로드를 철거하고 L=143m의 캔틸레버 인도를 추가 설치하는 작업으로, 총 755m 구간 중 기존(1·2차)에 교체 완료한 612m를 제외한 나머지 143m 구간을 오는 12월까지 교체(3차)한다. 1~3차까지의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정현섭 구청장은 “신이천은 구민의 대표 산책로”라며, “12월까지 튼튼하게 덱로드를 완공해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해루를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