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는 다용도 우레탄 페인트 '스마트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탄’은 용도가 한정돼 있었던 기존의 우레탄 페인트와 달리 다양한 소지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우레탄 페인트가 주로 사용되는 철재, 비철 등 금속 재질의 소지뿐만 아니라 각종 건축용 타일, 콘크리트, 시멘트, 목재 등 건축물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재질의 소지에 도장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크릴 우레탄계 수지와 무황변 경화제를 주성분으로 한 2액형 도료로서 은폐력이 우수하고 부착성, 내굴곡성, 내황변성이 뛰어나 건축물 곳곳의 소지에 보수 작업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내수성과 내후성이 우수해 외부 환경 변화에 대처 기능이 뛰어나고 별도의 하도 도장 없이 시공이 가능하여 시간과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스마트탄은 구도막 위에 도장이 가능해 보수 작업을 원하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며 자동조색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광택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고기능성 도료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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