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축산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달성한 농·축협을 선정하여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을 시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이 뒷받침된 성과로 영천축산농협의 안정적인 경영과 금융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영천축산농협 조합장 김진수는 “이번 성과는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지속적인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년에는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탑도 수상한 바 있으며 금차 수상을 계기로 영천축산농협은 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지역 내 경제적 안정과 농·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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