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
종합경기장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 백산역
종합경기장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 백산역
강원 태백시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지난 8일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 > 장성이중교 > 365세이프타운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 소방학교 >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이다.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숲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걸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연결통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숲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