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강릉시민 및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강원영상위원회 2019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품인 영화 <폭설>의 개봉 전 무료 시사회를 10월 16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해인, 한소희 주연의 영화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이며, 배우 한소희의 영화 데뷔작이다.

영화 <폭설>은 2019년 강원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양양, 강릉, 인제 등 총 25회차 촬영이 진행되었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시행 중인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작품이 도내에서 촬영하며 소비한 금액의 일부를 환급 지원하고, 도내에서 많은 촬영을 유치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영화 <폭설>의 10월 23일 정식 개봉일 보다 앞서 강릉시민 및 강원도민을 위한 강릉 무료 시사회를 개최하며 영화 상영 종료 후 감독 및 배우와 함께하는 영화토크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4일까지 온라인 및 유선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 등 시사회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문화재단 블로그 및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상지원팀으로 유선신청 가능하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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