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녹색 생활화 실천 다짐 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녹색 생활화 실천 다짐 대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10.0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강 가곡동 둔치에서 회원 등 400여 명 참석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시작
사진 밀양시(안병구 시장이 4일 가곡동 밀양강 둔치에서 열린‘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녹색 생활화 실천 다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이 4일 가곡동 밀양강 둔치에서 열린‘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녹색 생활화 실천 다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밀양시협의회는 4일 밀양강 가곡동 둔치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녹색 생활화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녹색 생활화 실천 결의문 낭독, 바르게 가족 화합 한마당,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파는 ‘중고물품 플리마켓’도 열렸으며, 헌 옷과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등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활동도 이어졌다.

김정욱 회장은 “오늘 다짐한 녹색 생활화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고,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근래 이상 기후로 우리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 생활화 실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국 동시 캠페인을 펼쳐 시정 홍보와 기초 질서 확립,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