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김나윤 산림과 주무관은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 200개소를 전수 점검 및 피해복구했다. 산사태현장예방단 연중 운영을 통한 안전지수 향상에 기여했다.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산림재해 우려 지역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최형우 해수욕장경영과 주무관은 비개장기간 빈틈없는 안전요원 배치로 인명사고 제로화에 노력했다. 대천해수욕장 시설물 정비 및 테마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편의와 볼거리 제공에 힘썼다.
김동민 도로과 주무관은 20년 이상 노후된 인도 구시가지 일대 인도정비공사를 시행했다. 통행환경개선 및 교량의 배수불량, 노면불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추진에 힘썼다. 사전 상시예찰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조용민 회계과 주무관은 관내 관급자재 구매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사전 입찰공고, 적격심사, 대금 지급기간을 단축하여 신속집행 제고에 앞장섰다.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에 이바지했다.
하미영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건강걷기 행사 개최를 통한 주도형 걷기 분위기 조성과 걷쥬 앱을 활용해 시민 2034명을 대상으로 걷기챌린지 운영 및 홍보를 진행했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교실 및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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