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교육혁신센터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당 과정을 이수한 전임교원 22명과 직원 2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자격과정은 본관 308호 PC 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AI‧GPT 교육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사)미래직업협회에서 교육시행 및 자격증을 발급하였다. AI의 일반적 설명에 더불어 텍스트 생성형 AI(챗GPT, 뤼튼, AskUp 등), 이미지 생성형 AI(플레이그라운드, 스카이박스, 브랜드마크 등), 동영상 생성형 AI(플루닛 스튜디오, 픽토리 등), 음악 생성형 AI(아이바, 멜로바이츠 등), 프롬프트 히어로, 프레젠테이션 앱(감마), 웹툰생성(투닝)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시연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교육혁신센터는 교수지원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교원 연수 지원, 메타버스 멘토링 지원, 이러닝/GPT 데이터 분석 연수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AI활용 학습포트폴리오, AI 마일리지 네이밍 공모전, AI 경인배지 디자인 공모전, AI 윤리 특강, 생성형 AI 안내서 등 다양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을 통해 대학의 AI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AI 창의‧융합 고도화를 위한 교강사 워크샵을 통해 교양교과목에서 인공지능 활용 담당 교수와 전공 교과목 운영 교수 중 AI 관련 도구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교내 교강사를 대상으로 활용을 지원하고, 활용 워크샵 및 연구결과물을 보고서 형태로 묶어 공유하고 있다. 또한 AI 교과목 활용 사례에 대한 성과를 전체 교직원 워크숍(2024학년도 하계 워크숍)에서 시연 및 시상을 진행하여 성과를 내부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향후 교육혁신센터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AI‧GPT 교육지도사 2급자격증을 취득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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