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캐나다산 카무트(호라산밀)를 함유한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무트는 6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풍부한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함유해 ‘왕의 곡물’이라고도 불린다.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카무트 본사에서 정식으로 인증 받은 카무트(호라산밀) 50%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이 엄선한 14가지 원료가 배합됐다.

또한 동아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아미노산 5종(L-프롤린, L-아르지닌, L-알라닌, 글리신, L-라이신염산염)을 배합한 뷰미노 콤플렉스(Beaumino Complex)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됐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제품 1포(3g)당 총 역가 수치를 75만3000유니트(unit)로 설계했다. 역가수치는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며 몸 속 효소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성분을 얼마나 잘 분해하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아울러 정제효소를 포함하지 않고 검증된 5종 미생물 균주로 발효된 효소가 함유됐다.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고소한 곡물맛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포 타입이다.

동아제약은 이번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캐나다 카무트 밀을 원료로 동아제약의 독자 기술력을 배합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하루 한 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일로 카무트 효소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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