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유아교육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 캠프는 유아교육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유아 체험 교육과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 및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43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유아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동문 선배가 초청되어, 유아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화 구연 및 유아 체육에 대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배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교사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직무 캠프를 지도한 유아교육과 유정인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유아의 놀이와 학습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환경을 체험하며,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유아 중심 교육 과정이 실현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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