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용감한 쿠키와 ‘전주 페스타 2024’를 방문한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은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다음 행선지로 전주를 골랐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는 콘텐츠로 지난 8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여러 지역의 팬과 대중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 페스타 2024’에서 오는 10월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전주페스타 달콤스토어의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상설 콘텐츠로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10월11일부터 10월13일까지 △10월18일부터 10월20일까지 △10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한복을 입은 6m 높이의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부스 곳곳에는 한복을 입은 쿠키 캐릭터들의 등신대도 세워질 예정이다. 또한 구매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달콤스토어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하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는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해당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전주 한정판 쿠키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전주페스타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약과와 한과를 먹는 용감한 쿠키를 드론쇼를 통해 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은 토종 캐릭터로서 한국적 색채를 띤 캐릭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페스타’에서 쿠키런이 한 달 동안 펼치는 활약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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