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4년 하반기 '점촌점빵마켓' 개장
문경시, 2024년 하반기 '점촌점빵마켓' 개장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9.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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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점촌 문화의 거리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의 특별공연 및 청년들 대상 심포지엄 등 풍성한 콘텐츠준비
문경시, 2024년 하반기 「점촌점빵마켓」 개장 포스터
문경시, 2024년 하반기 「점촌점빵마켓」 개장 포스터

경북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오는 28일 오후 2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하반기 점촌점빵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점촌점빵마켓은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지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한편, 점촌점빵마켓은 상반기에 5회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하반기에는 이달 28일, 10월 12일 2회가 개장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의 특별공연,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