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구청 대강당서 개최...고교학점제 등 2025년 핵심 변화 알려
김창식 입시 전문가 초청, 과목 선택법과 내신 관리, 학습 전략 안내
학부모 300명 선착순 모집...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 받아
김창식 입시 전문가 초청, 과목 선택법과 내신 관리, 학습 전략 안내
학부모 300명 선착순 모집...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 받아
서울 광진구가 10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교육제도의 핵심 변화를 알리는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다룬다. 효과적인 과목 선택법과 내신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을 알 수 있다. 특히,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에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8학년도 대입 쟁점을 분석한다. 주요 대학별 입시 전형과 대비 방법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수능시험 개편과 같은 최신 동향을 파악해 깊이를 더한다.
강사는 메가스터디 초중등 입시전략연구소 김창식 소장을 초빙했다. 저녁 7시부터 약 100분 동안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 궁금증을 해소한다.
관심 있는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 27일~10월 20일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덜고자 입시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성공적인 진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입시 준비를 위한 여러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11월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12월은 ‘대입 정시 설명회’와 ‘일대일 컨설팅’을 운영해 합격을 견인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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