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강선 철도사업에 용인시 민간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국토부를 방문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광주~용인 신규사업을 포함시켜 반도체 도시의 교통을 분산 시키고 광역시를 준비하고 있는 용인시는 내륙 철도사업이 필수 사업임을 인지하고 주민 2만명 서명을 받아 의견서를 국토부에 전달하고 용인시민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강선 연장 추진워원회 이동호·이건영 공동위원장과 빈영기 사무국장이 세종시를 방문, 국토교통부 철도국 철도정책과에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에서는 주민의견서를 전달받고 "용인시민들께서 염원을 모아 주셨으니 충분한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