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빨리 받을 수 있는 '굿모닝 퀵배송' 진행
LGU+. 20대 전용 유쓰 프로모션…전용 AI 서비스 출시
이동통신3사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이날부터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SKT는 아이폰 16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10월4일까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 플레이스테이션5,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각 경품은 단말 개통 후에 개별 배송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하고 A.(에이닷) 신규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최근 SKT와 투자 협력을 맺은 미국 유니콘 기업 '퍼플렉시티'의 대화형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도 제공한다.
무선 충전 트레이, 키링, 큐레이션 카드 등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한정판 굿즈 '넷플릭스 워치 키트' 추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넷플릭스 혜택 요금제 12종 또는 T 우주 넷플릭스 구독 상품에 가입한 후 응모할 수 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1차 응모가 진행되며 20~27일 2차 응모가 진행된다. 각각 4500명씩 총 900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는 10월4일 개별 안내된다.
공식 온라인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부터 19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 시 개통 첫 날 오전에 도착하는 '모닝퀵 서비스', 넷플리스 워치 키트, 중고폰 10만원 바로 보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KT는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출시일인 20일 오전 8시부터 '굿모닝 퀵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을 4회 이상 KT에서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을 위한 유쓰 전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사전예약 후 응모하면 광고 모델 차은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카드케이스, 손거울 등 차은우 한정판 굿즈 2000개를 증정한다.
아침 배송 혜택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권 등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 O)’를 선보이며 통화녹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통화 녹음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10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