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대표, 9일자로 임기만료·퇴임…공백 없는 공적역할 지속
공영홈쇼핑은 김영주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종원 사업본부장의 대표이사 공동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자로 조성호 전 대표의 임기(3년)가 만료되면서 퇴임한 데 따른 것이다. 조 전 대표는 10일 퇴임식도 가졌다.
김영주·이종원 직무대행의 임기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다.
두 직무대행은 재임 기간 중소·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공익사업 강화, 소상공인 입점 비중·각종 지원 확대 방안 마련 등 기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또 조직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해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두 직무대행은 “업무 수행에 있어 공백 없는 공적 역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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