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물류센터 현장 시찰…의료개혁 당정협의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전 경기 안성을 찾아 추석 성수품 출하 현장을 시찰하고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오후에는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 출하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농축산 식품 비축 및 물류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 한 대표는 국회에서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1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야의정 협의체는 여야의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처음부터 모두가 한꺼번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참여 가능한 단체부터 참여해서 일단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한 대표는 안성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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