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부당 경감 위해 정기 지급일보다 7일 앞당긴 13일 지급
기초생계 조기 지급액 47억 3,000만 원, 대상 가구 8,270가구
기초생계 조기 지급액 47억 3,000만 원, 대상 가구 8,270가구
춘천시가 9월 기초생계급여를 오는 13일 지급한다.
기초생계급여 정기 지급일은 원칙적으로 20일이지만,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 증가를 고려해 지급일을 앞당겼다.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계급여는 약 47억 3,000만 원이며 대상 가구는 8,270가구이다.
장복순 복지징원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대상자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조기에 기초생계급여를 지급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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