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관내 참다래 재배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참다래의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참다래 수확기를 앞두고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수확적기 판단 및 수확 후 관리 등 핵심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참다래 생리적 특성 △시기별 과원관리 △주요 병해충 증상 및 대책 등으로 구성되었다.
최명한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품목별 농업인 전문기술 교육은 월별 주요 작목을 선정하여 전문적인 영농기술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딸기(9월), 블루베리(10월), 단감(10~11월) 과정 등을 운영하여 지역 농업기술전문가 양성 및 농특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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