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과 5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한 이번 연수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50여 명과 인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60여 명, 어린이집 교직원 540여 명 등 총 750여 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대, 경인여대가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 인프라 구축 및 영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이음교육의 이해와 사례 중심으로 마련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이 인천 유보통합 추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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