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방문 전 자치행정과장으로부터 주민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 동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쌍문3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축 절차와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한 질문을 통해 현재 시설의 노후도를 점검했다. 창4동 주민센터에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시스템의 실제 활용 상황을 확인했다.
이강주 위원장은 "주민센터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주민들의 요구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청사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문3동 주민센터는 노후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고 있으며,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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