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SOOP, 아프리카TV)가 플랫폼에 관계 없이 참여가능한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 스포츠 대회를 연다.

SOOP은 오는 6일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 'SOOPER LEAGUE 시즌3' 축구 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OOPER LEAGUE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스포츠 대회로 SOOP 스트리머 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활동 플랫폼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3월 시즌1은 축구, 7월 시즌2는 3대3 농구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0월4일까지 축구 종목으로 진행된다. SOOPER LEAGUE 시즌1에 참가한 참가한 감스트 FC(감스트), 니마이 FC(임성욱), 텐 FC(두치와뿌꾸) 3개 팀과 새로 참가한 이스타 FC(이스타이주헌), 자동문 FC(개그맨 김기열), 스타 FC(시조새) 등 6개 팀 108명이 총 상금 5300만원을 두고 경쟁한다.

오는 6일 예전전을 시작으로 13일과 20일 예선을 거쳐 27일 4강전이 진행된다. 10월4일엔 결승 및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중계는 김수빈 캐스터, 김환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아프리카TV SOOPER LEAGUE 공식 방송국에서 참가팀 소개 영상과 대회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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