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지난 4일,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무릉사업단, 홍보감사담당관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창수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예산에도 동해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예산의 방향성 정립에 많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주현 의원은 무릉사업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추진 시, 동해시 역사와 석회석 채굴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살린 전시·체험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소통의 장으로써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홍보감사담당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동해 연관 검색어가 동해시와 연결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마을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연꽃축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봉정연꽃마을 체험관 신축 사업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정동수 의원은 ”면밀한 사전 검토와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단점을 잘 보완하여 홍보 및 판매 전략에 있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보건정책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철저한 사후 평가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방관리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장기화 되는 의정갈등 및 전공의 파업으로 추석 연휴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