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프랑스 화가 앙리마티스의 명화 ‘JAZZ’를 아르헨티나의 세 가지 바람이 빚은 와인 ‘트리벤토’에 입힌 스페셜 와인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를 선보였다.
편와족(편의점 와인족)의 눈과 입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해당 상품은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고 세븐일레븐이 단독 판매한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Jazz Yourself; 가을에 즐기는 재즈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재즈의 계절로 일컬어지는 가을을 맞이해 전략적으로 선보인 상품이다. 매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앙리마티스 작품을 재즈를 공통 분모 삼아 콜라보한 것이다.
와인 생산량 세계 5위 아르헨티나의 트리벤토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남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 ‘폴라(Polar)’, 봄에 안데스 산맥으로부터 내려오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 ‘존다(Zonda)’, 무더운 여름에 동쪽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산들바람 ‘서데스타다(Sudestada)’ 이상 3개의 바람(Tri+vento)이 모이는 지역(멘도사)에서 생산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말벡 100%의 레드 컬러 와인으로 잘 익은 자두와 라즈베리의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으며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풍미가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여기에 젊은 감성으로 2030세대 인지도가 높은 앙리마티스의 아트 작품 ‘JAZZ’를 패키지에 담아 와인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아트 콜라보레이션, ▲글로벌 희귀템 소싱, ▲카테고리 밸런스(레드 외 경쟁력 강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앞세워 와인 트렌드 리더 명성을 공고히 하고 편의점 와인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끌고 나갈 계획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는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고급스러운 맛과 멋, 그리고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가을 재즈의 풍요로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일레븐은 이색 콜라보를 통한 희소 가치가 높은 차별화 와인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와인 1등 브랜드의 입지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