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종합사회복지관 연계 치매안심통합서비스 제공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및 치매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8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평거동과 판문동에 거주하면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과 치매환자로 그들의 가족과 보호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시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인지강화 및 자극 프로그램, 인식개선사업 등의 치매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지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인지기능을 고려하여 수준별 교재활동, 웃음치료, 건강체조,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억채움꾸러미 사업도 병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 향상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그리고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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