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글로벌소담는 맑은 하늘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 대전 유림공원 동편광장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지역환경축제 그린이쥬(Green is you)’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구를 바꾸는 누군가,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다. 정크오케스트라, 환경 가족 음악극, 업사이클링 환경 부스 체험, 재활용을 활용한 어린이 환경 놀이터, 자원순환마켓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세부내용으로 무대행사에서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분리배출 등 환경을 주제로한 가족환경봉사단 ‘에코빌리지 1기’가 준비한 ‘정크오케스트라’와 유상통프로젝트가 준비한 환경 가족음악극 ‘싸운드 써커스’가 펼쳐진다.
부대행사에서는 아동ㆍ청장년ㆍ노인 등 전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친환경 놀이터, 환경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친환경 체험으로는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보드게임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체험 15종이 진행되며, 친환경 놀이터에서는 주방도구 난타놀이, 커피박 점토놀이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환경 이벤트로는 자원순환마켓, 플라스틱 업사이클, 스탬프 투어, 용기내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기후위기는 현재 우리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며, 아동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우리가 누려온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 잘 전수해야하는 책임이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환경 실천이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소담 조연옥 대표는“아이들 미래의 꿈은 기후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누군가는 환경을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을 해야만 할 때이다. 글로벌소담의 작은 실천으로 변할 수 있다면 매년 캠페인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소담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이익을 기여하며 지구를 중심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적인 프로세스의 일원으로 플라스틱 사용 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과 리사이클을 통한 리사이클 제품 등 착한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업이다. 또한, 기업은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 현수막, 친환경 제품 등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리사이클을 통하여 재순환자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세대에게는 보다 나은 환경을 전해주고 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