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싱인보산(SING-IN BOSAN)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 경연 대회로 주민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경연에는 16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연가희’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 대회 1등에 송내동 이부자, 2등에는 불현동 이봉임, 3등에는 소요동 김동자·정화영씨가 수상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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