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정선아리랑시장과 업무협약
남동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정선아리랑시장과 업무협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8.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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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단계별 추진전략 수립·실천 등 협력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정선아리랑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시 남동구)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정선아리랑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정선아리랑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원들의 전통시장 선진지 시찰을 위한 정선군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간 상호 교류 △주요 특산물 직거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실천 등을 협력한다.

안광균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장의 다양한 교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은 1966년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현재 25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5일 장은 끝자리 2일과 7일, 토요일에는 주말 장이 열린다.

pjy6093@hanmail.net